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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과 미래가 깃든 기숙형 학교 온양여자고등학교
온양여고 학생들이 기숙사 쉼터에 모여 선주현(32?사진 가운데) 음악교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조한대 인턴기자] 최신식 기숙사 개관 … 1실에 4명씩 204명 수용 충남 최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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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D-3] 이것만은 꼭 알고 투표합시다
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통령 선거는 후보 간의 정책 경쟁이 거의 실종된 선거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. 더구나 각 후보 진영이 발표해온 수백 개 이상의 공약을 일일이 기억해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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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야 조기유학 성공한다…어디로 갈까?
조기 유학 열풍이 불면서 미국·캐나다 등 미주지역 뿐 아니라 호주·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들이 각광 받고 있다. 비용은 비싸지만 일상 생활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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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때론 경쟁… 교육모델 확 바꿨다
연예계처럼 공교육계에도 스타 CEO(교장)들이 있다. 앞선 교육혁신으로 신흥 명문고들을 잇따라 탄생시켜 교육계의 ‘미다스의 손’으로 불린다. 새 정부가 공교육 혁신방안으로 꺼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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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호 교과부 차관 단독 인터뷰 “본고사 없다고 보장돼야 大入 완전자율화”
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'실세차관'으로 불리운다. 정권의 실세이자 교육정책의 설계자란 자신의 위상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인지 이 차관은 말을 아끼기로 유명하다. 차관 부임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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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중3 우리 아이 어느 학교 보낼까?
자율형사립고, 기숙형공립고, 마이스터고 등 고교 종류가 참 다양해졌습니다. 선택할 수 있는 학교의 종류가 많아졌다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요. 하지만 당장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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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울산 교육계 숙원 이룬다" - 외고·국제고 설립 박차
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육정책이 크게 바뀌고 있다. 울산시 교육청도 다양한 교육 방안과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. 이런 가운데 울산지역의 숙원으로 꼽혔던 외고 설립은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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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수급자 대학생 전원 장학금
올해 안에 농어촌에 기숙형 공립학교 88곳이 들어설 전망이다. 2012년까지 100개를 설립(혹은 전환)하는 것이 목표인 자율형 사립고는 하반기에 농어촌과 중소도시에 있는 학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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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성언 제주교육감 당선자 “국제영어학교 설립할 것”
3선 도전에 성공한 이기용(65·사진) 충북교육감 당선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행정 전문가다. 1972년 교편을 잡은 뒤 영동교육청 장학사, 진천 이월중 교장, 괴산고 교장, 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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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준 다른 학생들 같은 교실서 수업하는 게 불공평”
1440년 설립돼 총리만 18명을 배출하고 졸업생의 30%가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 대학에 진학하는 영국의 명문 사립고 이튼 칼리지(ETON COLLEGE)의 토니 리틀(56) 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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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경쟁이 교육의 질을 높였나
강홍준논설위원 주부 A씨는 중3 아들을 보낼 고교 3곳을 놓고 저울질 중이다. 그런데 좀 더 합리적으로 학교 3곳을 비교해 결정하고자 한다. 무엇을 가지고 비교할까. 집에서 학교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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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시시각각] 순창의 기적이 슬픈 까닭
권석천논설위원 고속버스는 꼬박 세 시간 반을 달려 나를 전라북도 순창 터미널에 내려놓았다. 터미널을 나와 보니 봄볕이 따뜻했다. 아파트 몇 동 빼고는 낮은 지붕들만 눈앞에 펼쳐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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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이터뉴스] 서울, 수능 1ㆍ2등급 꾸준히 증가, 시도 중 2위…
서울은 조사 기간 수능 우수 학생의 비율, 시ㆍ도 간 순위 모두 상승했다. 전체 수능 응시자 중 국ㆍ수ㆍ영 평균 2등급 이내 학생의 비율이 12.5%(2005 수능, 7위)에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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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당 폭력, 하동만이 아니었다…교육부 전국서 44건 확인
경남 하동군 청학동의 한 서당. 연합뉴스 훈장 등이 서당에서 학생에게 폭행을 가한 사건이 청학동 사건 외에도 수십 건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. 교육부는 서당 형태 기숙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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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게임은 마약과 같은 중독”…질병코드 신설해 치료한다
게임이 마약이나 알코올처럼 중독으로 규정돼 질병으로 관리된다.정부는 지난 25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종합대책을 확정했다. 정부가 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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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목고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
최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특수목적고등학교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목고 박람회 및 설명회가 금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(S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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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교육개혁 핵심은 자율과 경쟁”
‘교육 실세’로 통하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20일 “교육 개혁을 적극 실행하겠다”고 밝혔다. 이날 취임한 이 차관은 “자율과 경쟁이 핵심인 교육정책을 실행하는 데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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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교육정책 10대 키워드를 알면… 자녀 교육 '길'이 보인다
대통령직 인수위는 최근 단계별 대학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. 당장 2009학년도 입시부터 1단계로 수능등급제가 개선된다. 대학제도를 비롯한 교육제도의 근간이 숨가쁘게 바뀌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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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고교 입시 올가이드] 특목고는 내신 적어도 5% 안에 들어야
2010학년도부터 크게 바뀐 고교 입시. 학생들은 어떤 학교에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. 특히 특목고 지원생들은 학교별 전형 특징과 올해 변화된 입시안을 철저히 분석하고, 합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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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 창원시 1년 “이랄라꼬 합치자 했나?”
“거지 둘이 결혼한다고 백만장자가 되는 건 아니다. 오히려 부부싸움만 하게 된다.” 최근 지방자치단체 통합이 한창인 스위스에서 정치인들이 통합을 밀어붙이려고 하자 한 경제학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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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고·과학고·자율고·국제고는 거주지 광역시·도에서만 지원
학부모 조은아(41)씨는 중2 딸을 지방의 자립형 사립고(자사고)나 서울지역 외국어고에 보내고 싶어 한다. 조씨는 딸이 중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내신 관리에 신경 쓰고 특목고 학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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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‘실용정부’의 교육·복지
빈곤층 아이들에게 제공될 ‘맞춤형 지원’을 설명하는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(왼쪽)과 전재희 의원. [조용철 기자] 관련기사 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‘실용정부’의 경제·정치 이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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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D-3] 이것만은 꼭 알고 투표합시다
5년 전 노무현 대통령 후보 때 경제공약은 연평균 50만 개의 일자리(5년간 250만 개) 만들기였다. 그런데 실제로는 30만 개 안팎에 그쳤다. 정동영·이회창 후보는그때와 똑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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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고입 가이드북 제공하라
‘단군 이래 가장 복잡하다’. 엊그제 만난 친구가 고교 입시를 빚대 한 말이다. 중3 아들과 고3 딸을 둔 그는 ‘바보’가 된 것 같다고 했다. “고교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